2020 대한민국 국토대전 · 국토교통부장관상

(합동사업 중 CPTED 사업)

모두가 모둠이 되는

봉암리 도농복합형 CPTED

봉암리 안전마을 환경개선 사업

방치된 공·폐가와 단기 거주 외국인 등의 특성을 가진 도농복합도시

경기도 양주시 은현면에 위치한 봉암리는 서정적 분위기를 가진 마을이지만, 현재는 사람들이 하나 둘 떠나가며 노후된 건물과 빈집이 방치된 채 낙후되고 있는 마을입니다. 도농복합도시의 특성처럼 마을 주변에는 여러 공장들이 밀집되어 있어 외국인 근로자가 마을에 함께 살고 있는데 이를 잠정적 범죄자로 인식하는 경우도 있어 주민들은 심리적 불안감을 느끼기도 합니다. 이처럼 도농복합도시는 도심지와는 다르게 잦은 전출입으로 공동체와 물리적 환경이 쇠퇴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한 도농복합형 CPTED의 필요성이 대두됩니다.

모두가 모둠이 되어 마을을 안전하게 만드는 활동공간

노령세대 중심의 마을 주민, 단기 거주 외국인 근로자 등 다양한 특성을 띄는 마을 주민의 구성은 서로 융화되지 않는 공동체를 만들기 때문에 주민 “모두”가 공동체인 “모둠”이 되어 함께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활동을 통한 자연적 감시를 활성화하기 위해 방치된 공·폐가를 토지주와 협의를 거쳐 4가지 유형의 모둠 공간을 디자인하였습니다. 마을 중심부에 위치한 공간에 외국인 근로자와 주민들이 함께 배드민턴 등의 운동을 하며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돕는 안심모둠, 마을회관 공간을 개방적으로 개선하여 각종 행사 등에 활용할 수 있는 문화모둠, 인근 군부대 장병의 외출시 활용할 수 있는 봉암모둠, 노령세대가 신체건강과 인지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건강모둠으로 구분하여 활동공간을 조성하고 외국인을 고려하여 4개 국어의 안내사인을 함께 조성하였습니다.

경기도 양주시 은현면에 위치한 봉암리는 서정적 분위기를 가진 마을이지만, 현재는 사람들이 하나 둘 떠나가며 노후된 건물과 빈집이 방치된 채 낙후되고 있는 마을입니다. 도농복합도시의 특성처럼 마을 주변에는 여러 공장들이 밀집되어 있어 외국인 근로자가 마을에 함께 살고 있는데 이를 잠정적 범죄자로 인식하는 경우도 있어 주민들은 심리적 불안감을 느끼기도 합니다. 이처럼 도농복합도시는 도심지와는 다르게 잦은 전출입으로 공동체와 물리적 환경이 쇠퇴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한 도농복합형 CPTED의 필요성이 대두됩니다.

방치된 공·폐가와 단기 거주 외국인 등의 특성을 가진 도농복합도시

경기도 양주시 은현면에 위치한 봉암리는 서정적 분위기를 가진 마을이지만, 현재는 사람들이 하나 둘 떠나가며 노후된 건물과 빈집이 방치된 채 낙후되고 있는 마을입니다. 도농복합도시의 특성처럼 마을 주변에는 여러 공장들이 밀집되어 있어 외국인 근로자가 마을에 함께 살고 있는데 이를 잠정적 범죄자로 인식하는 경우도 있어 주민들은 심리적 불안감을 느끼기도 합니다. 이처럼 도농복합도시는 도심지와는 다르게 잦은 전출입으로 공동체와 물리적 환경이 쇠퇴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한 도농복합형 CPTED의 필요성이 대두됩니다.

Project : 봉암리 안전마을 환경개선 사업

Client : 양주시청 도시디자인과

Research group : 디자인다다

Output : 기획·디자인·설계

Award : 2020 대한민국 국토대전 · 국토교통부장관상

모두가 모둠이 되는

봉암리 도농복합형 CPTED

봉암리 안전마을 환경개선 사업

2020 대한민국 국토대전 · 국토교통부장관상(합동사업 중 CPTED 사업)




방치된 공·폐가와 단기 거주 외국인 등의 특성을 가진 도농복합도시

경기도 양주시 은현면에 위치한 봉암리는 서정적 분위기를 가진 마을이지만, 현재는 사람들이 하나 둘 떠나가며 노후된 건물과 빈집이 방치된 채 낙후되고 있는 마을입니다. 도농복합도시의 특성처럼 마을 주변에는 여러 공장들이 밀집되어 있어 외국인 근로자가 마을에 함께 살고 있는데 이를 잠정적 범죄자로 인식하는 경우도 있어 주민들은 심리적 불안감을 느끼기도 합니다. 이처럼 도농복합도시는 도심지와는 다르게 잦은 전출입으로 공동체와 물리적 환경이 쇠퇴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한 도농복합형 CPTED의 필요성이 대두됩니다.

모두가 모둠이 되어 마을을 안전하게 만드는 활동공간

노령세대 중심의 마을 주민, 단기 거주 외국인 근로자 등 다양한 특성을 띄는 마을 주민의 구성은 서로 융화되지 않는 공동체를 만들기 때문에 주민 “모두”가 공동체인 “모둠”이 되어 함께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활동을 통한 자연적 감시를 활성화하기 위해 방치된 공·폐가를 토지주와 협의를 거쳐 4가지 유형의 모둠 공간을 디자인하였습니다. 마을 중심부에 위치한 공간에 외국인 근로자와 주민들이 함께 배드민턴 등의 운동을 하며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돕는 안심모둠, 마을회관 공간을 개방적으로 개선하여 각종 행사 등에 활용할 수 있는 문화모둠, 인근 군부대 장병의 외출시 활용할 수 있는 봉암모둠, 노령세대가 신체건강과 인지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건강모둠으로 구분하여 활동공간을 조성하고 외국인을 고려하여 4개 국어의 안내사인을 함께 조성하였습니다.

모둠공간 외에도 봉암리는 60년대의 분위기가 그대로 남아있는 마을이었는데 프로젝트를 통해 마을을 개선하되 고유의 분위기를 계승하여 봉암리 특유의 분위기를 유지할 수 있도록 디자인을 적용하였고 인구수가 적은 도농복합 마을의 특성인 어두운 저조도 지역을 개선하기 위해 조명형 CCTV 사인과 골목길의 태양광 주소 센서등을 조성하여 두려움을 느끼게 하는 물리적 원인을 차단하였습니다.

노령세대, 외국인 근로자 등 모든 주민이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한 안심마을

단순히 물리적인 환경개선으로는 단기간 마을을 안전하게 만들 수 있을지 모르지만, 안전한 마을을 지속가능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참여가 필연적입니다. 주민 협의체가 주축이 되어 프로젝트 진행 과정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하였고 특히 막연한 두려움의 대상이 되는 외국인 근로자를 공동체에 합류시키기 위해 합동 식사를 통해 각 나라의 인사말을 서로 공유하여 마주쳤을 때 먼저 인사할 수 있는 관계를 형성하였습니다. 이 때 참여한 외국인 근로자는 이후 외국인 근로자 자율방범대 시범 운영에도 참여하여 애착심을 가지고 마을을 안전하게 만드는데 기여하였습니다. 또한 자율방범대가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자율방범대원을 주축으로 운영 매뉴얼을 만들고 함께 마을을 순찰하는 과정을 통해 주민들이 스스로 안전한 마을을 만드는 자생력을 가질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Project : 봉암리 안전마을 환경개선 사업

Client : 양주시청 도시디자인과

Research group : 디자인다다

Output : 기획·디자인·설계

Award : 2020 대한민국 국토대전 · 국토교통부장관상(합동사업 중 CPTED 사업)



1F, 10, Sinheung-ro 3ha-gil,

Yongsan-gu, Seoul, Korea

Tel. 02 3448 3050

1F, 10, Sinheung-ro 3ga-gil,
Yongsan-gu, Seoul,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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